Friday, February 26, 2016

[효성삭제로 다시 올림]효성이 샀다던 미국공장, 알고보니 주인은 딴사람 - 5천만달러에 사더니 1년만에 폐업 2 SECRET OF KOREA by 안치용 AN CHI YONG / 1d // keep unread // hide //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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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2011년 6월 굿이어 스틸코드지 생산공장을 인수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공장 부동산은 4년여가 지난 최근까지 굿이어소유였던 것으로 확인돼 효성이 부실한 해외공장을 인수한뒤 킥백을 받았다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효성은 지난 2011년 6월 13일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미국 노스캘롤라이나주 애시보로 및 룩셈부르크 비센에 소재한 세계적 타이어메이커인 굿이어의 스틸코드 공장 2개를 5천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굿이어도 이보다 이틀앞선 2011년 6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시보로공장과 비센공장을 5천만달러에 효성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2011년 3분기에 미국정부 승인을 거쳐 매각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시보로 관할관청인 랜돌프카운티 등기소 확인결과 효성이 2011년 인수했다던 애시보로공장인 '890 파인뷰로드, 애시보로'를 지난달 7일 굿이어타이어가 켓위크리얼이스테이트홀딩스유한회사에 2백만달러에 매도했습니다.
매매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이 부동산은 효성이 아닌 굿이어타이어소유였으며 굿이어타이어의 이사 제프리 로이가 굿이어를 대표해 서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7개필지, 130에이커 16만평규모의 공장을 사들인 켓위크리얼이스테이트홀딩스유한회사는 JP토마스타이어계열사입니다.
매도계약서 어디에도 효성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랜돌프카운티등기소 문서검색결과 효성이 이 공장 매입을 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계약서는 물론 효성관련 문서는 단 한 건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효성이 지난 2011년 6월 13일 2개공장을 인수했다고 공시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초까지 이공장 토지와 건물의 주인이 굿이어였던 점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ㅇ벗습니다
사업보고서 검토결과 효성은 룫겜부르크 비센의 스틸코드지 공장 최초취득비용이 183억원으로 확인됐으며 이를 공시일자 2011년 6월 13일 원달러환율 1085원으로 환산하면 비센공장인수에 1686만달러, 한화 183억원, 애시보로공장인수에는 3313만달러, 한화 359억5천만원를 투입한 것이 확실시됩니다. 
즉 효성은 애시보로공장인수에 3313만달러를 투입하고도 이 공장 전체를 인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과연 인수가격이 적정했는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효성이 이 공장을 인수할  때인 2011년 랜돌프카운티가 평가한 이 공장 7개필지와 건평 27만5230스퀘어피트의 단층짜리공장건물의 가치는 720만달러였기 때문에 효성은 마치 부동산을 포함한 공장전체를 인수한 것처럼 호도, 비싼 값에 공장을 인수했다는 논란이 발생할 것에 대비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들 공장은 5천만달러, 약 542억원을 투입하고도 약 1년만에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효성은 애시보로공장인수뒤 1년만인 2012년 9월말 이공장 노동자들에게 '12월 1일자로 공장을 폐쇄한다'며 해고예보통보를 한 뒤, 60일뒤인 2012년 12월 공장을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시보로공장뿐 아니라 룩셈부르크 비센공장도 2012년 12월 폐쇄했고 이듬해봄 이공장 모든 설비를 경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효성도 2012년 사업보고서 123페이지 '제재현황등 그 밖의 사항'이라는 항목에서 '당사가 2011년 6월 굿이어와 18억달러규모의 스틸코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한 미국 애시보로및 룩셈부르크 비센 스틸공장은 글로벌 원가경쟁력 강화차원에서 구조조정을 결정했으며, 미국공장은 2012년 12월말 기준으로 크로징하였고, 룩셈부르크 공장은 조만간 크로징할 예정입니다'라고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성이 불과 1년전 공시에서 '이 해외공장 2개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의 중국, 베트남, 태국이외에 미국과 유럽까지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충했다'고 밝힌 점을 감안하면, 효성이 거액을 투입했다가 1년만에 폐업한 것은 원가경쟁력외에 노후공장인수뒤 킥백등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는 희혹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효성은 사실상 5천만달러중 상당액을 손해본 것입니다. 특히 애시보로공장은359억원을 투입하고도 건물과 토지등은 굿이어 소유로 확인됨에 따라 그나마 부동산가격 2백만달러, 약 24억원정도도 건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효성해외비자금과 관련해 효성 오너가족에 정통한 소식통은 효성이 타이어코드지와 스틸코드지등 폐업직전의 공장 인수를 통해 킥백을 받은뒤 이 돈과 가존해외비자금등을 합쳐 수억달러의 비자금을 미국 펀드에 맡기고 파트너자리를 얻어서 효성임원을 파견해 운영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틸코드지 공장 2개가 1년만에 폐업했고 공장 건물과 토지는 굿이어소유였음이 드러난 것은 이같은 내부소식통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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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효성삭제로 다시올림]효성 2006년 2백억상당에 인수한 유티카공장은 백년된 건물, 4년만에 폐업하고 부동산은 3억원에 되팔아 2 SECRET OF KOREA by 안치용 AN CHI YONG / 1d // keep unread // hide //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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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011년 3300만달러에 사들인 굿이어 애시보로공장 토지및 건물소유주가 효성이 아닌 굿이어로 밝혀진 가운데, 효성이 2006년 굿이어로 부터 8천만달러에 매입한 타이어코드지 공장 4개중 1개는 철거하려던 공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효성은 지난 2006년 9월 7일 증시공시를 통해 '굿이어 자회사인 유티카의 지분 백%를 인수하며, 향후 유티카를 통해 알라바마주의 디케이터 생산설비를 인수하고, 브라질 아메리카나 및 룩셈부르크 콜마버그에 소재한 공장도 현지법인을 설립,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또 동시에 굿이어에 32억달러의 타이어코드지를 장기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언론도 2006년 9월 중순 '굿이어가 유티카등 미국소재 2개공장과 브라질, 룩셈부르크등 4개공장을 8천만달러를 받고 효성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효성의 2006년 사업보고서 확인결과 효성은 2006년 12월 22일 효성USA를 설립해 뉴욕주 유티카와 알라바마주 디케이터등 2개공장인수에 570억원, 2006년 10월 27일 효성룩셈브루크를 설립해 룩셈부르크 콜마버그공장인수에 161억원, 2006년 12월 22일 효성브라질을 설립해 브라질 아메리카나공장인수에 44억원등 모두 775억원, 미화 8천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8천만달러인수의 모체가 됐던 뉴욕주 유티카공장은 3.6에이커규모에 공장건물이 30만스퀘어피트, 약 8400평규모였지만 1908년 지어진 건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유티카시당국등에 따르면 굿이어는 1990년대말 이 공장 철거를 추진, 환경영향평가등을 받아 2000년 철거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이 공장은 철거되지 않았고 철거까지 고려할 정도로 노후한 이 공장은 2006년 12월 29일 건축98년만에 효성에 인수됐습니다. 효성도 이 공장을 인수한뒤 건물붕괴등을 우려해 지붕등에 대한 구조진단을 받았을 만큼 안전문제를 염려했습니다

효성은 이 공장 인수뒤 약 4년만인 2011년 1월 공장을 폐쇄했으며 인수 3년차인 2009년께 공장인력은 52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효성은 공장 폐쇄뒤 임대료라도 받기 위해 임대를 추진했지만 입주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효성은 이 공장을 2년여간 비워두다 2013년 4월 18일 펜실베이니아주 스류베리소재 한 회사에 22만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지 3.6에이커, 건평 8400평규모의 대형공장 매각가격이 우리돈 3억원도 안된다는 사실은 이 공장이 얼마나 노후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매각 이듬해 2014년 8월 유티카시 당국은 이 건물 각층 바닥에 구멍이 뚫리는등 붕괴위험이 심각하다며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효성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효성은 굿이어에 570억원을 지불하고 이 유티카공장과 디케이터공장등 2개 공장을 매입했습니다. 유티카공장과 디케이터공장을 통째로 사들임으로써 이들공장의 개별가격은 산출할 수 없지만 매입액을 반분하면 285억원, 디케이터공장매입에 더 많은 돈이 들었다고 가정하더라도 570억원중 수백억원을 들인 공장의 부동산은 3억원이 안됐습니다. 과연 기계설비가 얼마에 팔렸는지 알 수없지만 효성이 큰 손해를 본 것은 분명합니다.

디케이터공장도 1927년 지어진 공장으로 굿이어가 1933년 매입해 타이어코드지를 생산하다 73년만에 효성에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건물은 34에이커에 건평 22만스퀘어피트 규모입니다. 당초 효성은 2007년부터 타이어코드지를 생산한다고 밝혔지만, 불과 1년 6개월뒤 타이어코드지 생산설비인 케이블코더머신 24대를 베트남공장으로 이전했습니다. 타이어코드지 생산은 2년도 못돼 중단하고 현재는 차량용 카페트 생산공장으로 변경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효성이 3300만달러를 투입해 2011년 매입한 공장은 물론 2006년 570억원을 투입해 매입한 공장도 지어진지 백년, 80년된 노후공장으로 불과 4년만에 폐업했고, 그중 유티카공장의 부동산은 3억원도 안되는 가격에 매도됐음은 이들 공장인수가 킥백의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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