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6, 2014

구글플러스 행아웃 사용법- 바기오 생활의 행복 :

링크 : 구글플러스 행아웃 사용법 - 1

링크 ; 구글플러스 행아웃 사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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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확장프로그램 추천 에프터 서비스 - 디지털 바루기

크롬 확장프로그램 추천 에프터 서비스 - 디지털 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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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행아웃 사용법 & 영상회의 실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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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 인명을 살상하며 열린 브라질 월드컵, 바로 죄악이며 심판받을 것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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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국가표준(KCS) 제정돼 -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기본탑재에 힘 실릴 것 -- 한국인터넷진흥원

원문 링크 ; '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국가표준(KCS) 제정돼 -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기본탑재에 힘 실릴 것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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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국가표준(KCS) 제정돼

 

-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 기본탑재에 힘 실릴 것 -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휴대전화 스팸 간편신고 서비스(이하 간편신고 서비스)」가 방송통신기기에 대한 국가표준인 방송통신표준(KCS)으로 제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간편신고 서비스란 스팸 문자메시지를 간단히 신고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자체에 탑재된 기능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와의 협조를 통해 2007년 2월부터 도입되었다. 휴대전화 메뉴를 통해 KISA의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내용이 바로 전달되며, 특히 별다른 앱이나 웹에 접속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2009년 12월, 이용자가 최대한 쉽게 스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방법 통일 및 KISA로 접수되는 신고 메시지의 규격 정의 등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단체표준(TTAS)으로 제정된 데 이어, 이용자의 편의성 및 이용환경 개선 등 공공복리 향상에 기여하는 점이 인정되어 최근 ’12년 제1차 방송통신표준심의회를 거쳐 국가표준으로 제정되었다.
 
 
이번 국가표준에서는 스팸 신고 시 별도의 팝업창을 통해 신고자 전화번호 및 스팸정보가 KISA로 전송됨을 안내하는 등, 2009년 단체표준에 비해 스팸 신고에 대한 이용자 확인이 강화되었다.
 
 
 
이번 국가표준 제정을 통해, 국내외 제조사가 휴대전화에 간편신고 기능을 기본탑재 하도록 유도하는데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신고 서비스 도입 초기에는 국내 제조사의 휴대전화가 많아 간편신고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 단말기가 많았으나, 국외 제조사의 스마트폰 보급 활성화 및 문자메시지 전송 관련 국제표준(OMA MMS) 적용 등으로 간편신고 기능을 탑재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어, 관련 제도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국내 이동통신사별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스팸차단 앱(예: SKT의 T스팸필터링', KT의 '올레스팸차단')에 신고기능이 포함되어 있지만, 앱 방식은 상대적으로 신고하기가 번거로워 이용률이 높지 않은 만큼, 이번 국가표준을 계기로 간편신고 서비스의 기본탑재가 확대되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스팸을 신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스팸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도 불법스팸 대응을 위한 관련 기술 및 법제도의 보완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림 참조>. 스팸간편신고 화면
스팸간편신고_문자_스팸간편신고_음성

Wednesday, June 25, 2014

건강식 열풍 일으킨 '글루텐 프리' 식품… 건강 해치게 될 수도-조선일보

링크 ; http://blog.naver.com/myustax/22004071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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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열풍 일으킨 '글루텐 프리' 식품… 건강 해치게 될 수도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25/2014062500165.html



입력 : 2014.06.25 05:36

일반식품보다 당분 등 많아

세계적으로 건강식 열풍을 불러온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이 실제로는 몸에 좋다는 근거가 희박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이 글루텐 성분만 낮췄을 뿐 비타민이나 섬유질처럼 몸에 좋은 영양분은 부족하고, 탄수화물이나 당분은 오히려 일반 제품보다 더 높다는 것이다.

WSJ가 유명 파스타 업체인 '바릴라'의 스파게티 2종의 성분을 비교한 결과, 글루텐 프리 스파게티는 같은 중량의 통밀 스파게티보다 지방과 염분은 적었지만 탄수화물은 더 많이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몸에 좋은 섬유질과 단백질은 글루텐 프리 스타게티에서 적게 검출됐다. WSJ는 "1970~1980년대에 지방 함유량을 줄인 저지방 식품 상당수가 당분을 높이기 위해 설탕을 많이 사용했다"면서 "글루텐 프리의 효과를 과장한 최근 열풍은 저지방 식품 열풍을 연상하게 한다"고 전했다.

글루텐은 밀과 호밀, 보리 등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불용성 단백질로, 반죽을 할 때 잘 늘어나게 하고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글루텐을 흡수하지 못하는 특이 체질의 사람에겐 소화 장애와 설사를 일으키고, 장기 섭취하면 영양 결핍과 불임, 장암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미국에선 식품 업체들이 밀가루 제품뿐 아니라 베이컨과 치킨너겟 등 육가공 제품까지 글루텐 함량을 낮춘 글루텐 프리 제품을 내놓고 있다. 글루텐 프리 식품의 시장 규모는 현재 233억달러(약 23조7000억원)로 추산되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Tuesday, June 24, 2014

“1인 상공인이여, 두려워말고 국경을 넘어라” | Bloter.net

“1인 상공인이여, 두려워말고 국경을 넘어라” | 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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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컴퓨터 화면 손쉽게 공유 및 조정 하기 - Join.Me

1. https://www.join.me/ 에 접속



2.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start meeting 을 클릭하면

    join.me.exe 라는 파일 저장하라고 탐색기 열리면 원하는 폴더 지정하고 저장



 



3. 다운로드 받은 join.me 를 더블클릭 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고

여기서 실행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열림 (이 창에 있는 번호 609-255-655 를 상대방에게 알려주고 컴퓨터 화면 공유해도 되지만,



향후 일관된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서 여기서는 x 를 클릭하여 2개의 창을 모두 닫고








4. 대신 바탕화면에 생긴 바로가기  를 더블클릭하여 실행하면




이 나오는데


[ 컴퓨터 화면을 공유하려고 하는 또다른 컴퓨터에서도 위 1-4의 진행을 함]


5. 여기서 공유를 하고자 하는 쪽의 컴퓨터(=보여지는 컴퓨터 ? 공유를 당하는 컴퓨터 ?)에서는

share (주황색) 를 클릭하면 위 3에서 보았던 것 같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옴






6. 이번에는 또다른 컴퓨터에서는 위 4번 단계와 같은 화면







에서 join(녹색)에 상대방이 불러준 숫자, 예를 들면 609-255-655 를 입력하고 박스 옆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join 쪽에서 share 쪽의 컴퓨터 화면을 볼 수 있음(=공유)



7.  share 클릭후 나오는 숫자 밑의 아이콘들은 마우스를 갖다 대면 어떤 기능인지 알 수 있으며

 

   마우스 컨트롤을 공유(양 쪽에서 모두 할 수 있게) 하려면



  7-1) share( 주황색) 쪽에서는 맨 오른쪽의 아이콘 (...)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중

          sharing mouse control 을 클릭하면 join(녹색) 쪽에서도 마우스로 share 쪽 컴퓨터를 조작

          할 수 있고, (마우스 컨트롤 공유를 종료 하려면 다시 맨 오른쪽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중  stop sharing mouse control 을 클릭하면 됨.)



  7-2) join(녹색)쪽에서도 역시  맨 오른쪽의 아이콘 (...)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중

     request mouse control 을 클릭하면 share(주황색) 쪽의 컴퓨터에






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yes 를 클릭하면 역시  join(녹색) 쪽에서도 마우스로 share 쪽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고, (마우스 컨트롤 공유를 종료 하려면 다시 맨 오른쪽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중  end mouse control 을 클릭하면 됨.)




Wednesday, June 18, 2014

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섯 가지 ‘신 존재’ 논증이란?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 Today

토마스 아퀴나스의 다섯 가지 ‘신 존재’ 논증이란?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Christia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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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의 『 만들어진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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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발췌  -----------

[만들어진 신 - 리처드 도킨스 (Richard Dawkins) 저]

신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싶다면, 스스로 고문당하고 처형당하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그냥 용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p381 중에서

우리가 인종 차별 등의 편견을 주장하면 의례 그 편견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는다. 하지만 종교인에게 신앙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면 당신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꼴이 된다.

구약성서의 신은 모든 소설을 통틀어 가장 불쾌한 주인공이다. 시기하고 거만한 존재, 좀스럽고 불공평하고 용납을 모르는 지배욕을 지닌 존재, 복수심에 불타고 피에 굶주린 인종 청소자, 여성을 혐오하고 동성애자를 증오하고 인종을 차별하고 대량학살을 자행하고 어린 자식들을 죽이고 전염병을 퍼뜨리고 과대망상증에 가학피학성 변태성욕에 변덕스럽고 심술궂은 난폭자로 나온다. 기독교에 물들지 않은 천진무구한 사람들은 이 사실을 더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기독교를 잘 알고 있었던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도 “ 기독교의 신은 잔인하고 복수심 많고 변덕스럽고 불공평한, 끔찍한 성격을 지닌 존재다”라고 하였을 정도이다.

우리 문화의 중심부에는 일신교라는 감히 입에 담아서는 안 되는 거대한 악이 자리하고 있다. 구약성서라는 야만적인 청동기 시대의 문헌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라는 3가지의 반 인간적인 종교가 나왔다(고어 바이델).

유대교는 원래 사막부족의 배타성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유독 사나운 신을 섬기는 한 부족의 신앙이었다. 바울은 이 보다는 덜 무자비하며 덜 배타적인 유대교의 한 종파로서 기독교를 창시하였다. 몇 세기 뒤 마호메트와 그의 추종자들은 유대교 본연의 비타협적인 일신교로 회귀하여 이슬람을 창시하고, 유대교와 기독교 경전을 차용하여 코란을 만들고 군사 정복을 통해 신앙을 전파한다는 강력한 이데올로기를 덧붙였다.



종교가 과학의 영토에 발을 들여 놓고 현실 세계에 관여하는 순간 종교는 더 이상 종교가 아니다. 기적이 없는 종교는 대다수의 유신론자들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임을 유념하자. 기적도 없고 기도자에게 응답도 하지 않는 신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기도하다’ 라는 동사에 대한 Ambrose Bierce의 재치 있는 정의가 있다. “지극히 부당하게 한 명의 청원자를 위해 우주의 법칙을 무효화 하라고 요구하는 것.”

신의 존재에 대해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았다. 단지 그는 신에 대한 막연한 정의를 내렸을 뿐이다.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그 외에 아무런 증거도 없는 말장난일 뿐이다.

 논리학자들은 전능과 전지가 상호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신이 전지하다면, 그는 자신의 전능을 발휘하여 우주 역사의 경로에 미리 개입하여 어떻게 바꿀지를 이미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그가 개입하겠다고 이미 마음 먹은 것을 바꿀 수 없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그가 전능하지 않다는 뜻이다. 즉, 신은 역사에 개입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샘 해리스가 <신앙의 종말>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우리에게는 합리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갖가지 믿음을 지닌 사람들을 가리키는 다양한 이름들이 있다. 그들의 믿음이 대단히 흔할 때에 우리는 그것을 ‘종교적’이라고 한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그것을 ‘미친’, ‘정신병적’, ‘망상’이라고 부를 가능성이 높다~~~. 수가 많으면 분명 제정신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우주의 창조자가 당신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믿음이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반면에 그가 모르스 부호처럼 빗방울로 창문을 두드려 당신에게 이야기 한다는 믿음은 정신병이라고 보는 것은 역사적인 우연의 산물일 뿐이다. 따라서 종교인은 일반적으로 미치지 않았지만, 그들의 믿음은 절대적으로 미친 짓이다”.

종교적 의도가 스며든 사례로는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당시의 전설과 헤롯왕이 유아들을 대량 학살한 당시의 이야기를 들 수 있다. 예수의 사후 복음서가 쓰일 당시에는 예수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구약성서의 예언에 따라 (미가서 5장 2절)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요한복음은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추종자들이 놀랐다고 언급하고 있다. 누가는 Caesar Augustus가 과세 목적으로 모든 유대인들을 자신의 동네로 돌아가라는 포고령을 내렸다고 말한다. 요셉은 다윗의 자손이었으므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러나 다윗이 실존 인물이라면 예수보다 거의 1,000 년 전의 인물이다. 도대체 로마인들이 요셉에게 1,000 년 전에 조상이 살았던 땅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할 필요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실제로 인구조사가 있었지만 이것은 헤롯왕이 사망한 후인 서기 6년의 일이었다.

아무튼 예수가 정말로 처녀에게서 태어났다면, 요셉의 족보는 그와 아무 상관도 없으므로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이어야 한다는 구약성서의 예언을 예수에게 맞추기 위해 요셉의 족보를 동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다빈치 코드>와 복음서들의 유일한 차이는 복음서들이 오래된 소설인 반면, <다빈치 코드>는 현대 소설이라는 것뿐이다.



설계론자(혹은 창조론자)들의 비개연성 논증이 공격하는 지점은 크게 네 곳이다.



물리법칙들이 조금만 달랐어도 우주에는 생명이 존재할 수 없었을터인데, 어떻게 물리법칙들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존재하게 되었는가?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가 지금과 조금 달랐거나, 지구의 자전궤도가 조금만 더 타원이었거나, 목성이라는 거대한 중력 방어막이 없었다면 지구에는 생명이 살 수 없었을터인데, 어떻게 지구가 딱 이와 같은 환경을 갖추게 되었을까?

원시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이 우연히 탄생할 확률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낮다. 어떻게 지구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원시 생명체가 어떻게 지금과 같이 복잡하고 다양한 유기체로 변할 수 있었는가?

설계논증에 의하면 위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초월적 설계자에 즉, 신에 의해서"가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1,2,3번에 대해서는 "인본 원리"로, 4번은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아이는 “악어가 있는 강에서 헤엄치지 말라”는 좋은 조언이지만 “보름달이 뜰 때 염소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가 오지 않을 것이다” 는 기껏해야 시간과 염소를 낭비하는 조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태평양 멜라네시아와 뉴기니의 화물 숭배 의식은 실제 사례이다.

20세기 초의 식민지 개척과 2차 대전을 전후하여, 섬 주민들은 경이로운 물건들을 쓰는 백인들이 결코 그것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수리가 필요하면 백인들은 물건을 멀리 보냈고, 배나 나중에는 비행기의 '화물'로 새 물건들이 계속 도착했다. 백인들은 물건을 만들거나 수선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고, 유용성이 있어 보이는 행동도 전혀 하지 않았다(책상 뒤에 앉아서 서류를 만지작 거리는 행위는 일종의 종교 의식처럼 보인 것이 분명했다). 따라서 화물은 초자연적인 기원을 지닌 것이 분명했다. 그 점을 확인해주려는 듯, 백인들은 종교 의식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특정한 행동들을 했다:

그들은 높다란 기둥을 세우고 전선을 매달았다. 그들은 불빛을 반짝이며 신기한 잡음과 억눌린 목소리를 흘려보내는 작은 상자들 앞에 앉아서 귀를 기울였다. 그들은 동네 주민들에게 똑같은 옷을 입고 위 아래로 행진하라고 시켰다. 그보다 더 쓸모없는 짓은 떠올릴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원주민들은 그 수수께끼의 해답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백인들이 신에게 화물을 보내달라고 올리는 의식이라는 것을 말이다. 원주민도 화물을 원한다면, 그런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분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식을 위한 제단 가짜비행기, 가짜관제탑...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종류의 의식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문화적 교류 없이) 수십차례 발생했다는 것이며, 그 의식들 사이에 상당한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인류학자들은 뉴칼레도니아에서 두 번, 솔로몬 제도에서 네 번, 피지에서 네 번, 뉴헤브리디스에서 일곱 번, 뉴기니에서 50번 이상 독자적으로 그런 의식이 출현했으며, 대부분은 아무 연관도 없이 출현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 종교들은 대부분 메시아가 묵시록의 날에 화물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이한 책

성경의 상당 부분은 그저 기이할 뿐이다. 수 많은 익명의 저자, 편집자, 필사자 등이 9세기에 걸쳐 지리 멸렬한 문서들을 혼란스럽게 엮고 짓고 수정하고 번역하고 왜곡하고 개정한 선집이다. 성경을 곧이곧대로 도덕의 근간으로 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그 책을 읽지 않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구약성서

우리는 성서에서 어느 부분은 골라서 믿고 어느 부분은 상징이나 우화로 간주한다. 그렇게 취사선택하는 행위는 무신론자가 절대적인 근거 없이 이 도덕규정이나 저 도덕규정을 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판단 문제이다.

‘롯이 산에 올라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인종을 전하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 이튿날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들어가 아비와 동침하니라.’

이 일그러진 가족이 소돔에서 가장 도덕적인 사람들이라면 신과 그의 천벌에 공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롯과 소돔의 이야기는 <판관기> 19장에서 섬뜩하게 반복된다.

‘이름 모를 사제가 첩과 함께 기브아로 여행하고 있었다. 그들은 한 노인의 집에서 후한 접대를 받으며 묵었다. 그 때 남자들이 몰려 와서 노인에게 남자 손님을 내어 놓으라고 요구했다. 알아 볼 것이 있다, 즉 비역질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롯과 똑 같은 말을 했다. 여기 처녀인 내 딸과 그의 첩이 있소. 그들을 내어 줄 테니 욕보이든 마음대로 하시오. 결국 사제는 그의 첩을 내어주었고, 폭도들은 밤새도록 그녀를 집단 강간하였다. 동이 틀 무렵 그녀는 남편이 머무는 집 앞에 와서 쓰러졌고 아침에 이를 발견한 사제는 “일어나라. 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죽어 있었다. 사제는 칼을 들어 첩을 뼈째로 열두 조각으로 잘라서 이스라엘의 모든 해안으로 보냈다.’ 이는 신성한 경전의 출처가 잡다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아브라함은 세 개의 위대한 일신교의 창시자였다. 아브라함은 기근에서 벗어나고자 아내인 사라와 이집트로 갔다. 아내가 이집트인들이 탐낼 만큼 아름다운 여성인지라 남편인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를 여동생인체 하기로 했다. 미모에 힘입어 그녀는 파라오의 할렘에 들어 갔고 아브라함은 파라오의 총애를 받아 부자가 되었다. 신은 이런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파라오와 그의 일가에 전염병을 퍼뜨렸다(왜 아브라함에게 퍼뜨리지 않았을까?). 파라오는 결국 아브라함을 이집트에서 내 쫓았다(창세기 12장 18-19절).

기이한 점은 그 부부가 나중에 똑 같은 술수를 쓰려 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랄의 왕이 대상이었다. 그도 아브라함의 권유로 사라와 결혼했다. 그 역시 나중에는 파라오와 똑 같은 말로 분노를 표현했다. 이 유사성이 원문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그러한 불쾌한 이야기들은 아들 이삭을 희생시키는 일화에 비하면 사소하다 (이슬람 경전에도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아브라함의 다른 아들인 이스마엘이다). 아브라함은 제단을 만들고 장작을 쌓은 뒤 칼을 손에 쥐었을 때에 극적으로 천사가 개입하여 그의 믿음을 시험했음을 알린다. 하지만 현대의 도덕주의자는 그런 심리적 외상을 아이가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은 아동학대이며 권력에 의한 핍박이다.

<판관기> 11장에 등장하는 입다는 신과 거래를 했다. 암몬군을 이기게 해주면 집으로 돌아 갈 때에 누가 맨 처음 문을 열고 마중을 나오든 그를 제물로 삼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다. 입다는 정말 암몬군을 물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의 외동 딸이 춤을 추면서 그를 맞이하러 나왔다. 입다는 울부짖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 상황에서 딸은 순순히 제물이 되겠다고 했다. 그녀는 처녀로 죽은 것이 안타까우니 두 달간 산에 가 있도록 해 달라는 요청만 하였다. 두 달 후, 그녀는 돌아 왔고 입다는 딸을 불태웠다. 신은 이번에는 장난이 아니었다.

<민수기>에는 신이 모세를 시켜 미디안인들을 공격하도록 한 이야기가 나온다. 모세의 군대는 순식간에 모든 남자들을 살해했지만 여자와 아이들은 죽이지 않았다. 병사들의 이 자애로운 행동에 분개한 모세는 남자들과 처녀가 아닌 여자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남자를 알지 못한 여자 아이들은 너희를 위해 살려 두어라”. 십계명을 가져왔다는 모세는 현대의 도덕주의자를 위한 역할 모델이 아니다.

……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헐고 석상을 깨뜨리고 목상을 잘라버려라. 너희는 다른 신을 섬기
지 말아라. 나의 이름은 질투하는 야훼, 곧 질투하는 신이다 <탈출기 34장 13-17절>

…… 훌륭하고 노련한 여호수아는 남녀노소, 소와 양, 나귀 등 도시의 모든 것을 칼로 철저히 몰살시킬 때까지 쉬지 않았다<여호수아서 6장 21절>

여호수아가 예리코를 파괴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약속의 땅을 침략하는 과정을 담은 성경의 이야기는 히틀러의 폴란드 침략, 후세인의 쿠르드 족과 습지 아랍인의 대량학살과 도덕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 성경이 인상적이고 시적인 작품일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도덕을 함양하라고 권해 줄만한 책은 아니다.

<레위기> 20장에 따르면 다음의 죄들은 죽음의 처벌을 받아 마땅한 것이다. 부모를 비방하는 것, 불륜, 동성애, 수간, 안식일에 일하는 것 등등. <민수기> 15장에는 안식일에 한 남자가 장작을 모으는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은 그를 잡아 신에게 어떻게 처리할 지를 물었다. 신은 모세에게 그를 처형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돌로 쳐죽였다.

우리가 십계명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다른 신의 숭배와 우상 제작이 가장 큰 죄가 된다. 그러면 바미얀의 불상을 파괴한 탈레반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그들의 강직한 신앙심에 찬사를 보내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상숭배는 원칙적으로 참수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나는 메카나 노틀담, 동양의 사찰들, 바미얀의 석불들을 불도저로 밀어 버릴 무신론자가 있다고는 믿지 않는다. 미국의 물리학자 Steven Weinberg는 이런 말을 했다. “종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한다. 그것이 있든 없든 선한 사람은 선행을 하고 악한 사람은 악행을 한다. 하지만 선한 사람이 악행을 한다면 그것은 종교 때문이다.” 파스칼도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은 종교적 확신을 가질 때에 가장 철저하고 자발적으로 악행을 저지른다.”

우리가 성경에서 도덕을 이끌어냈다면 우리는 안식일을 엄격하게 지킬 것이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누구라도 처형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을 처형할 것이다

신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싶다면, 스스로 고문당하고 처형되는 대신에 그냥 용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굳이 그렇게 하여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예수 살해자”라고 박해 받고 수 백만 명이 학살되도록 한 이유가 무엇이란 말 인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

John Hartung은 예수는 구원을 받을 자신의 內集團을 엄격하게 유대인으로 한정했다고 말한다. 또 “너희는 살인하지 마라” 는 유대인을 죽이지 말라는 구체적인 의미였다. ‘네 이웃’과 관련된 계명들은 모두 똑같이 배타적이다. 12세기의 랍비였던 Moses Maimonides는 “너희는 살인하지 말라”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설명한다. “누군가가 이스라엘인을 죽이면 계율을 위배한 것이다. 하지만 이교도를 죽이면 처형되지 않는다.” 하텅은 유대최고법원이 내놓은 말도 인용한다. 동물이나 이교도를 죽이려다 이스라엘인을 죽이면 무죄라는 것이다. 또, ‘봉인된(구원된)’ 사람의 수가 14만 4천명이라고 한정하고 있는 <요한 계시록>의 내용은 유대인 12부족에서 각각 12,000명을 뽑은 것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이들 모두 여자에게 더럽혀지지 않았다는 뜻은 그들 중에 여자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종교는 분명히 분열을 조장하는 힘이며, 그것이 종교에 가해지는 주된 비난 중 하나이다. 인도가 분리될 당시 힌두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종교폭동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학살당했다. 누가 누구를 살해할지를 정하는 꼬리표는 종교적인 것밖에 없었다.

세네카는 “종교는 평민들에게는 진실로 여겨지고 현자들에게는 거짓으로 여겨지며 통치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라고 했다.

교황 피오12세는 나치스와 맞서라는 요구를 줄기차게 거부했다. 그 문제는 지금도 가톨릭 계를 상당히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1939년 11월 뮌헨에서 히틀러 암살 미수가 있은 후, 뮌헨 대주교였던 파울하버 추기경은 성당에서 히틀러의 안전에 감사하는 기도와 함께 찬송가를 부르도록 했다고 한다.

나는 무신론의 이름으로 벌어진 전쟁이 있었다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

진정으로 유해한 것은 신앙 자체가 미덕이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행위이다. 신앙은 그 어떠한 정당화도 요구하지 않고 어떤 논증에도 견디디 못하기 때문에 ‘악’이다. 의문을 가질 수 없는 신앙이 미덕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을 미래의 성전이나 십자군 전쟁을 위한 치명적인 무기로 자라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

의사가 믿음이 독실한 환자에게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이야기해주면 왜 그녀의 침대 옆이 모인 독실한 문병객들은 먼저 떠난 사람에게 전해 달라고 이것 저것 주문하지 않는 것인가. “ 로버트 삼촌을 만나면 우리 모두 보고 싶어 한다고 전해 주세요….”

안락사와 조력 자살을 가장 소리 높여 반대하는 사람들이 종교인들인 이유는 무엇일까? 종교인들이 세속적인 삶에 집착할 가능성이 가장 낮아야 한다. 모든 살인을 죄라고 하지만 불쌍한 환자의 천국 여행을 진심으로 돕는다고 믿으면 왜 그것이 죄가 되는가?

안락사나 조력자살에 저항해야 할 사람들은 죽음을 轉移가 아니라 종말로 보는 우리 같은 무신론자여야 한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것을 지지한다.

오랜 세월 동안 노인들의 죽음을 지켜 본 한 간호사는 죽음을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종교인이라고 한다. 그것은 종교가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로할 힘을 지니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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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2014 June 17 - V838 Light Echo: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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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OF KOREA :: 문창극박사논문원문공개 - 이게 서울대 박사논문인가, 아니면 한미관계사를 다룬 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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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병'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 희망이 보인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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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보다 식습관·흡연·스트레스가 병 유발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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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밀가루 단백질)이 腸(장) 염증 일으켜 온갖 병 원인 된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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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병'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 희망이 보인다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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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병'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 희망이 보인다

Hstory 자가면역질환
질병 진행 막는 약 잇달아 개발 
류마티스 관절염·루푸스 약 
부작용 적고 염증 억제 효과 커

입력 : 2014.06.18 04:00
'평생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다 죽는 병'으로 알려진 자가면역(自家免疫)질환의 치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15년 전만 해도 자가면역질환은 염증을 없애는 치료만 할 뿐, 장기 손상 등 질병 악화는 막지 못했다. 하지만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와 염증 전달 물질이 하나 둘씩 발견되면서 이를 억제하는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생물체에서 유래한 재료로 만든 주사제)가 개발됐다. 대부분의 생물학적 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T세포(면역세포 일종)의 과도한 활동 때문에 발생하는 것을 발견, T세포 활동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TNF-α)의 작용을 억제해 염증과 병의 진행을 막아준다. 환자의 3분의 2에서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온몸의 염증만 막아주는 스테로이드제를 쓰거나, 항암제 등 항류마티스 약물을 써서 염증은 없애지만 정상세포까지 파괴되는 등 부작용이 심했고 치료율도 높지 않았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으로 평생 고통을 겪어야 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가 있는 생물학적 제제가 나오고, 주사제 대신 먹는 알약 형태의 제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의사가 생물학적 제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환자의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으로 평생 고통을 겪어야 했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가 있는 생물학적 제제가 나오고, 주사제 대신 먹는 알약 형태의 제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은 의사가 생물학적 제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최근 루푸스에만 쓰이는 생물학적 제제도 개발됐고, 베체트병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푸스의 경우는 B세포(면역세포 일종)의 과도한 활동을 막아 염증을 억제하며, 현재 스테로이드제나 항류마티스 약물이 듣지 않는 경우 2차적으로 쓰고 있다.

환자에게 편리한 약 개발도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생물학적 제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알약 형태의 제제가 나왔다. 생물학적 제제는 1주일에 1~2번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 약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약 승인을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지종대 교수는 "자가면역질환자는 장기간 약을 투여해야 하는데, 알약은 주사제보다 쉽고 편하게 투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생의학'이라는 개념을 도입, 이미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기술도 연구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병이 진행될수록 관절·콩팥·뇌·폐·심장 등의 장기가 파괴된다. 박성환 교수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세포를 줄기세포로 역분화시킨 뒤, 연골·뼈 등 손상된 조직을 만들고 이를 이식해 치료하는 연구가 동물실험 단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면역세포(Th17)가 기능하지 못하게 하는 치료제 개발, 암 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자가면역질환에 적용하는 시도 등도 이뤄지고 있다. 박성환 교수는 "15년 전에 생물학적 제제가 등장한 것처럼 여러 의학적 연구와 시도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자가면역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가면역질환
면역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자기 몸에 있는 세포나 조직을 적(敵)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항체(자가 항체)를 만들고, 이 항체에 의해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이 대표적이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Tuesday, June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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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중국공산주의 멸망도 하나님이 터치해야 [Video] | today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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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2, 2014

경상남도 남해군 - 보리암,다랭이 마을 남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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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금산 보리암 조선 태조 이성계 기도처 

쓰여져 있는 글자는 

"조고황제기도 ?  "

(맨 아래 글자를 몰라서 물어물어....^ ^ / 한 번 추측해 보시고 사진 아래를 보시면...)

-

관할 국립공원 사무소에 문의 하니 "처 " 의 속자 라고 하네요...

다음 사전에도 보니까  속자(俗字) 가  속자(俗字)  / 약자(略字) 라고  

나와 있기는 한데,     좀 달라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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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올라가는 길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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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윈도 단축키-AhnLab :: 보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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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 2014

How to Schedule Emails in Gmail for Sending at a Late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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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홈택스 사이트 / hometax.go.kr 구동 문제


전에는 구글 크롬에서도 홈택스 사이트가 잘 작동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 보안 프로그램 설치에서 진행이 안되네요~

아래 프로그램 '실행'을 클릭해도 설치가 잘 안되는지 계속 아래와 같이....

하도 답답해서 드림시큐리티 라는 제작사로 전화해 보았더니

' 국세청으로 문의하라'고 쌀쌀맞게 답하더 군요...

혹시 방법 아시는 분 댓글 부탁 합니다.

그리고 사이트 운영자 측에서는 저런식으로 응대하는 보안프로그램 업체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되네요... 보안 프로그램이 저거 하나뿐은 아닐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