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12, 2014

KT 등 통신사들의 스팸관련 대응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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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하여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정부 당국에서도 법 개정 등 강력한 단속및 처벌을 위한 준비및 실행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텔레마케팅이 위축되었다가 아마 추측컨데 " 정상적으로 광고성 문자 및 전화에 대한 고객의 동의를 받아 텔레마케팅 하는 것도 못하게 하면 텔레마케터 들은 굶어죽으라는 거냐 "라는 명분으로 며칠전 부터 언론에 "정상적인 텔레마케팅"은 허용한다는 뉴스가 나온 것으로 기억됨.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최근 다시 전화 및 스팸이 오기 시작하는데, 제 
경우모두 "올레 KT 법인영업 특판팀" 이라고 하였음. 

최근의 정보유출 및 불법 취득한 개인 정보를 이용한 광고성 문자 및 
전화를 근절하기 위해 해당 업체(KT)도 단호한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하는데, 

돈벌이를 위해서 묵인 및 방조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받은 발신 전화번호는 02-3365-8881 / 010-1140 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02-3365-8881은 KT 휴대폰 가입 권유전화라고 
나옴. 

KT등의 통신 업체가 의지가 있다면 추적해서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그런 업자로부터의 가입은 받아주지를 말고 계약자체를 해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됨. 

이와 관련해서 KT에도 건의(문의)해 보았으나, 개별 업자가 하는 것을 
일일이 파악할 수는 없다고 하며, 

이에 제가 "KT에 득이 되는 것이다 보니 적극적으로 대처하려고 하지 않고 
소극적으로 하는 것 아니냐?"하니, 

KT측에서는 "회사 정책에 대해서는 고객이 왈가왈부 할 사항이 아니다 
(분당 고객센터 윤정철(현?)과장)"라는 답변임.(이 답변 마저도 정식 KT 
직원으로 부터 답변을 들어서 전달된 것이 아니라 아웃소싱 받아 업무를 
대행하는 회사 직원이 "내가 KT를 대표해서 하는 말이다."면서....단순 
업무 문의가 아닌데도 정작 KT 본사측에는 전달도 못되고...) 


해당 업체에서는  돈이 되는 것을 굳이 단속할 이유가 없으니

감독하는 정부 기관에서 해당 업체에 조치의무를 부과해서라도 
불법 관행을 근절하여 신용사회 정착되도록 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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